'쇼트트랙의 여왕' 전이경신부는  5월 29일 A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 11시30분에 신랑인 안과의사 박효순신랑과  결혼식을 올리고  김운용 전IOC부위원장의 주례로 5월의 신부가 됐다.

신부 전이경은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과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로는 첫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2관왕 쾌거를 올린 스포츠스타다.

이들 신혼부부는 지난해 부산의 한 성당에서 처음 만나 1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.

선수 은퇴 후 부산에서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을 지도하면서 부산에 터전을 잡은 전이경은 현재 부산에서 지도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. 전이경은 현재 신세계 센텀시티점 쇼트트랙 강사, 신라대 강사, 부산빙상경기연맹 경기이사, SBS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.

올림픽 스타 황영조선수

조상현&손현수 부부(연세대 동기)

사회에는 배기완 아나운서

축가 빅마마의 이영현